[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충남 논산 대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4베이 판상형 평면,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게스트하우스 2개소가 배치된다.

원도심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도보 거리에 시장 등 중심 상권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KTX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성도 우수하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단지 반경 1km 내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 등이 위치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엔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했으며, 세대당 주차대수를 1.37대 확보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세대별 환기시스템, 저소음형 오배수관, 세대별 정수기,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등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분양 청정 지역인 논산 일대에 6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인 데다,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논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논산 내동 일원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