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국 경찰청에 기동대, 범죄수사과용 차량으로 쓰일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QM6는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급 SUV 모델 중 2열 공간이 가장 넓어 인력 수송에 용이한 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생기는 최대 2000ℓ의 공간을 통해 다양한 경찰, 수사 장비를 탑재할 수 있다는 게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QM6는 경찰청 주관의 철저한 검사와 입찰을 거치며 베스트셀링카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