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순창군, 섬진강에 쏘가리 치어 방류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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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순창군, 섬진강에 쏘가리 치어 방류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0.2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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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022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 안내 포스터 ⓒ 군산시
2022년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 안내 포스터 ⓒ 군산시

군산시, 백년광장서 ‘사회적경제한마당’ 개최

군산시는 오는 29일 군산 근대건축관 뒤 백년광장에서 '2022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한마당은 군산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기념식 △20여개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전시관 운영 △군산시 공정무역 아카데미 △군산시 공정무역 포트나이트포럼 △프린지 페스티벌 예숙축제공연 등을 갖는다.

한유자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창군, 섬진강에 쏘가리 치어 2800마리 방류

순창군은 지난 25일 유등면 세월교 앞 섬진강에서 화탄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 치어 28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쏘가리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치어들은 전장 8cm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거쳤다. 방류 후 2~3년이 지나 성어가 되면, 순창 섬진강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순창군의 설명이다.

진영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예산을 확보해 섬진강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와 불법어로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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