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KOTRA, 테크 스타트업 투자 포럼 ‘Web Summit 2022’ 참가 기업 지원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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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KOTRA, 테크 스타트업 투자 포럼 ‘Web Summit 2022’ 참가 기업 지원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2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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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139명 배출
KISA, 2022 아세안 국가 사이버공격 대응 공동 모의훈련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공
10월 17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된 'Web Summit 2022' 발대식에서 참가 기업들과 신용보증기금, KOTRA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KOTRA, 테크 스타트업 투자 포럼 ‘Web Summit 2022’ 참가 기업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KOTRA와 함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Web Summit 2022’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 12개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Web Summit은 지난해 2300여개 스타트업, 투자기관 관계자 1200여명 등 약 7만 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다.

신보와 KOTRA는 지난 10월 19일 양 기관이 선발한 12개 기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전 IR 교육, 특별 IR 피칭, 현장운영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하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장 내 한국관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Web Summit 2022에 참가하는 기업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생체 신호 측정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K-스타트업’들이다.

특히 상위 105개 기업만이 참여하는 IR 피칭 대회인 ‘피치(PITCH)’ 본선에는 ‘㈜마이크로시스템’,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와이어드컴퍼니㈜’, ‘㈜지비소프트’가 진출했다. 또한 ‘뉴리언스㈜’, ‘㈜도구공간’, ‘와이어드컴퍼니㈜’, ‘프로메디우스㈜’, ‘㈜플랜엠’이 ‘스타트업 쇼케이스(Startup Showcase)’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달라라네트워크’, ‘㈜모바휠’, ‘㈜뷰메진’, ‘인핸드플러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유치 상담, 사업 아이템 홍보 등을 통해 ‘K-스타트업’의 저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행사 참여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글로벌 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5일 실시한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1013명이 응시해 139명(13.7%)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139명 배출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5일 실시한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에 1013명이 응시해 139명(13.7%)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개인의 채무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과중채무자의 회생을 돕는 신용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현재까지 총 16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 과정 중 경영학·법학 전공자는 1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직원 또는 컨설턴트, 지자체 금융복지 상담사 채용 등에 우대받을 수 있다.

이재연 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상담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신속한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신용상담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신용상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ISA CI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세안 회원국 역량 강화와 참여국간 사고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SingCERT)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CERT 사고대응 훈련(ACID)’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KISA CI

KISA, 2022 아세안 국가 사이버공격 대응 공동 모의훈련 참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세안 회원국 역량 강화와 참여국간 사고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SingCERT)에서 개최하는 ‘아세안 CERT 사고대응 훈련(ACID)’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훈련은 2006년부터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에서 아세안 회원국과 싱가포르 주요 대화국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침해사고대응 국제 모의훈련이다. 이에 KISA는 취약점을 악용한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의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위협은 국가와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ISA는 민간분야 침해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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