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최정태 부장, 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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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최정태 부장, OECD 국민계정회의 집행위원에 위촉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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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한국은행이 OECD 국민계정회의(Working Party on National Accounts, 이하 WPNA) 집행위원을 배출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2년 OECD WPNA에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최정태 국민계정부장이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최정태 부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최 부장은 앞으로 OECD WPNA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가하며, 국민계정관련 의제 선정, 일정 수립 등 제반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국제 논의에서 한국은행이 우리나라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OECD WPNA는 OECD, UN, IMF, EUROSTAT 등 국제기구와 OECD 회원국의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연례 회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국민계정관련 주요 이슈들이 논의되고 있다.

OECD WPNA 집행위원회는 한국을 비롯한 5개국(영국,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코스타리카) 등 총 6개국의 국민계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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