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 여수 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179㎡ 총 244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8가구, 84㎡B 60가구, 84㎡C 62가구, 84㎡D 62가구, 179㎡ 2가구 등이다.

여수 도심지에 들어서는 고층 아파트로 도보 거리에 시청, 법원, 주민센터, 초중교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우수하고, 일부 세대는 여수 바다 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초화원, 테마놀이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경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원패스시스템과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도입, 전(全)가구 펜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제공 등으로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측은 "각종 편의시설에 희소성이 높은 오션뷰까지 갖춰 여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여수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고, 브랜드 아파트 공급도 뜸했기 때문에 실수요와 투자 양측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