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1일 ㈜한화와의 합병기일을 맞아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의 한 사업부문이 된다. 향후 합병을 통한 재무안정성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신용도 상승과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한화 건설부문의 설명이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