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그룹은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김원태 전 DL건설(구 대림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91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한 이후 현장소장, 공사관리 담당임원, 주택·개발사업 담당임원 등을 거쳐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주택사업, 개발사업, 정비사업, 일반건축, 공공건축 부문에서 30년 이상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대보건설의 설명이다.
대보건설 측은 "건설업계가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 영업, 사업관리 뿐 아니라 공정, 원가, 품질, 안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김 사장의 노하우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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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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