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출시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단일 세라마이드 대비 2.8배 진정 효과가 강화된 특허받은 5겹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게 특징이다. 파티온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측은 "파티온의 트러블 집중 케어 '노스카나인'의 제품 라인업이 확대 강화됐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 위한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전개

광동제약은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본사를 시작으로 R&DI연구소, 물류센터, 공장 등 전사적으로 해당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광동제약은 본사 내 휴게공간에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비치했다. 사용한 컵은 별도로 마련된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전문 업체가 수거해 살균, 소독 등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제공되며, 1컵당 최소 3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 '위건강엔 그린세라' 신제품 출시

GC녹십자웰빙은 개별인정형 겔 타입 건강기능식품 '위건강엔 그린세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위건강엔 그린세라는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가 함유됐다. 그린세라-F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핵심 성분 '세콕시로가닌'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GC녹십자웰빙의 설명이다. 

이대목동병원,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 기술 MOU 체결

이대목동병원은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기업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치료 특허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31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창모 교수 연구팀의 IBD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 기술을 엠디뮨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IBD는 원인 불명의 설사, 혈변이 계속되는 난치질환으로 최근 젊은 사람들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며 많은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미충족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이다.

동아ST, 튀르키예 폴리파마와 바이오시밀러 'DA-3880'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구 터키)의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의 CDMO 전문 기업인 에스티젠바이오가 담당한다. 폴리파마는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임상 개발 및 허가, 판매를 맡는다.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공급에 따른 매출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한편 DA-3880은 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에 사용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쿨', 신규 광고 온에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생약 성분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다양한 목의 증상으로 인해 겪는 곤란한 상황을 통해, 일상적인 목 관리의 중요성과 용각산쿨의 빠른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용각산쿨은 기존 용각산에 들어 있는 주요 생약성분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의 함량을 높이고, 인삼, 아선약 성분을 추가했으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1회용 스틱형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