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강화…위메프 “비건 패션 아이템 판매 증가” [유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11번가,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강화…위메프 “비건 패션 아이템 판매 증가” [유통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11.0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참고사진] LIVE11 로고
LIVE11 로고 ⓒ11번가

11번가,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강화

11번가는 ‘유튜브 쇼핑’ 기능을 활용한 라이브 쇼핑 방송을 연말까지 40여 차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십일절’이 열리는 이달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자씨의 부엌(요리) △애주가TV 참PD(요리 리뷰) △산적TV 밥굽남(먹방) △꾸삐(레고) △에이트(IT·테크), △히밥(먹방) △서울리안(IT·테크)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라이브방송을 약 20여 개 진행한다. 연말까지 총 40여 개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 측은 "앞으로도 유튜브를 활용한 쇼핑 방송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판매상품 엄선, 상품 콘셉트에 맞는 크리에이터 섭외, 예능 콘텐츠 기획·방송운영 가이드 지원과 기획, 편성, 송출 등 기술 지원, 방송 사전 홍보마케팅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비건 패션 아이템 판매 증가”

위메프는 최근 한 달 동안 가죽, 모피, 울 등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패션 아이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메프가 지난 10월 1~31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구스 다운, 밍크 모피 등 동물 털과 가죽을 주로 사용하는 겨울 외투에서 비건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밍크코트나 폭스퍼 등 모피를 대신해 인조로 비슷하게 만든 페이크 퍼(Fake Fur)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754% 증가한 것이다.

또한 동물 가죽이 아닌 합성 피혁이나 친환경 소재로 만든 ‘비건 재킷’, 동물 털(거위, 오리 등) 대체재로 웰론 같은 인조 충전재를 사용한 ‘비건 패딩’도 각각 901%, 315% 매출이 늘었다.

겨울철 보습 화장품 중에서도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립밤(24%)부터 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간 ‘비건 세럼’과 ‘비건 크림’도 전년보다 223%, 840% 상승했다.

SSG닷컴-SM브랜드마케팅,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혜택 제공

SSG닷컴이 7일 오후 12시부터 13일까지 SM브랜드마케팅과 ‘SSG 스마일클럽 X SMTOWN 광야’ 협업을 진행한다. 양사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이색 혜택을 제공하고, 통합 멤버십 신규 고객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쓱닷컴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SMTOWN &STORE’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응모한 멤버십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는 26일 진행되는 ‘KWANGYA@SEOUL’ 프라이빗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두 가지 혜택 모두 가입 플랫폼과 관계없이 누릴 수 있다.

SMTOWN &STORE 고객 중 쓱닷컴 인증코드를 입력한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반값 쿠폰, 스마일클럽 1개월 이용권을 준다. 신규 멤버십 회원은 가입 시 기본 제공되는 1개월 무료 혜택에 더해 총 2개월간 멤버십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인증코드는 SMTOWN &STORE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