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달서구서 동절기 대비 ‘재난 예방활동’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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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달서구서 동절기 대비 ‘재난 예방활동’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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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진행
롯데손해보험, 판매비 확대에도 3Q 흑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12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달서구청이 추천한 6개 재난위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달서구서 동절기 대비 ‘재난 예방활동’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12명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달서구청이 추천한 6개 재난위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대전 서구 도마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총 60여명의 봉사자들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충망과 형광등도 교체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2015년 이후 총 190세대를 지원하고 1786명의 봉사자가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제공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 이미지 1부ⓒ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KB생명, 양사 임직원 동참 기부 캠페인 진행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양사 임직원과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7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인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와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임직원과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 본사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3분기 영업 실적(잠정치)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손해보험 본사

롯데손해보험, 판매비 확대에도 3Q 흑자

롯데손해보험은 2022년 3분기 영업 실적(잠정치)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38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 835억 원·당기순이익 602억 원의 누계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본사 사옥 매각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누계) 509억 원보다 18.4% 성장한 것이다.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억 원에 비해 70% 가량 증가했다. 판매 성장의 결과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471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집행한 판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어난 약 2500억 원 수준이다. 3분기 집행된 판매비는 10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64.3% 늘었다. 이처럼 롯데손해보험은 장기보장성보험의 판매 증가로 사업비 지출이 늘어났으나 이익 폭을 유지하면서 보다 강화된 이익체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3분기까지 롯데손해보험이 창출한 누계 신계약가치는 7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까지의 543억 원에 비해 29.7% 늘었다. 3분기 신계약가치는 지난해의 157억 원에 비해 86.9% 성장한 293억 원을 기록했다. 신계약가치 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제고해온 결과,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후에는 강화된 이익체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보험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 결과, 3분기 전사 누계 손해율 역시 85.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p 개선됐다. 3분기까지의 장기보장성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에 비해 5.6%p 개선된 98.1%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 누계 손해율 역시 지난해에 비해 7.2%p 개선된 79.0%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내재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높아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IFRS17 제도 도입을 재도약의 기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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