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유튜브 ‘콜마TV’ 1700만 뷰 돌파…아모레퍼시픽그룹, 사랑의열매에 물품 기탁 [패션뷰티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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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유튜브 ‘콜마TV’ 1700만 뷰 돌파…아모레퍼시픽그룹, 사랑의열매에 물품 기탁 [패션뷰티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11.0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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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콜마TV 최고 조회수 195만회를 기록 중인 ‘ASMR 연구원, 잠오는 소리 1시간’
콜마TV 최고 조회수 195만회를 기록 중인 ‘ASMR 연구원, 잠오는 소리 1시간’ ⓒ한국콜마

한국콜마 유튜브 ‘콜마TV’ 1700만 뷰 돌파

한국콜마는 ‘콜마TV’가 최근 누적 조회 수 1730만 회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월평균 조회 수는 75만 회다.

채널 성장의 일등공신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화장품 ASMR’이다. 이 영상은 화장품 원료로 둘러싸인 연구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미니어처 연구원들이 화장품으로 만들어진 행성들로 가득 찬 우주공간을 탐험하는 스토리가 주를 이룬다. 

가장 높은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ASMR 연구원, 잠 오는 소리 1시간’이다. 화면은 아이섀도우 원료를 긁어내고 립스틱을 잘라 뭉개고, 클렌징 거품을 짜내는 소리로 가득 채워진다.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소리들이 귀와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미니어처 소품들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7월 올라와 현재 약 195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4억 원 규모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 행사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해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된다.

유니클로, ‘JOIN: 옷의 힘’ 하반기 캠페인 론칭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JOIN: 옷의 힘'(JOIN: THE POWER OF CLOTHING)의 하반기 활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해양 오염과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에 맞춰 유니클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앰배서더인 ‘도라에몽 지속가능 모드’ 캐릭터를 활용한 플러피 얀 후리스 풀집 재킷을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산하 소모임 ‘지구언박싱’과 함께 5개월 간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한다. 

이랜드 미쏘 “겨울 아우터 ‘맥카라 숏자켓’ 매출 호조”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대표 겨울 상품 ‘맥카라 숏자켓’이 주간 1000장 이상 판매되며 전년 대비 매출이 54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맥카라 숏자켓은 지난해 상품에서 디자인과 소재가 모두 개선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크롭 자켓 트렌드를 반영해 총기장 길이를 기존보다 2cm 줄여 52cm로 조정했고, 드랍형 소매라인으로 제작해 자켓 안에 오버핏 이너를 입어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볍고 부드럽지만 동시에 울 원단의 고급스러움과 따뜻함을 그대로 재현한 ‘울 라이크’ 소재를 사용해 무겁고 관리가 어려운 울 자켓의 단점을 보완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지난 9월부터 유튜버,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맥카라 숏자켓을 선보이고, 판매 프로모션을 시작하는 등 빠르게 겨울 아우터 시장 선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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