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노르웨이 업체와 해상풍력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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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노르웨이 업체와 해상풍력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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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등 현재 한화 건설부문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개발, 공동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상풍력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에퀴노르는 유럽 일대에서 다수의 고정식 해상풍력사업을 진행한 업체로, 세계 최초 상용 해상풍력발전단지인 '하이윈드 스코틀랜드'를 개발한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라는 게 한화 건설부문의 설명이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퀴노르와의 협력으로 사업확대와 사업성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탄소제로 시대를 대비해 육해상 풍력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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