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고객 ‘세전 연6% 특판 발행어음’ 출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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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고객 ‘세전 연6% 특판 발행어음’ 출시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0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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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증권은 마이데이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발행어음을 선보였다. ⓒKB증권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고객 ‘세전 연6% 특판 발행어음’ 출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확정금리형 상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어음’ 발행이 가능한 증권사는 KB증권을 포함한 4곳뿐이다.

KB증권은 높은 신용도(신용등급 AA+/한신평, 한기평)를 바탕으로 다양한 발행어음 상품을 발행해왔으며,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고금리 발행어음으로 보다 폭넓은 재테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증권사 중 최초로 세전 연 6%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은 장기적인 자산관리에 필수적인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진행된다.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타 금융기관의 자산연결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MTS ‘M-able’을 통해서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6.0% 약정식 특판 발행어음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총 발행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추세에 발맞춰 증권사 최초로 연 6%의 발행어음 상품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통해 시중 금리 대비 높은 금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시작해 보실 것도 같이 권해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및 이용은 MTS ‘M-able(마블)’이나 마이데이터 전용 앱 ‘마블링’에서 가능하다.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KRX 금현물 지수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을 상장한다. ⓒ대신증권

대신증권,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 상장

대신증권이 KRX 금현물 지수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ETN을 상장한다.

대신증권은 국내 최초로 금현물 지수 일일등락률의 2배를 추종해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 강세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수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한국거래소(KRX)가 지난 8월 발표한 ‘KRX 금현물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KRX 금현물 레버리지 지수는 금현물 지수의 두 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있는 금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롤오버 위험이 적다.

해당 상품 만기는 4년이며, 제비용은 연 0.60%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신증권 고객감동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이번 레버리지 ETN은 국내 최초로 금현물 지수 레버리지형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표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화면.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차별화 전략 내세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각 금융기관 및 회사에 흩어져있는 고객의 자산 및 거래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산, 소비·지출, 투자, 세금, 연금·보험 및 신용관리와 부동산을 통합해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자산을 종류별로 단순 분류하는 방식 외에 고객의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계좌를 자유롭게 매칭해 자산을 분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절세 정보가 아닌 개인화된 절세 전략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정보도 제공한다.

끝으로 KAIST(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연구해 탑재한 나의 ‘투자캐릭터’ 유형은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특성을 분석 후 총 6종의 캐릭터로 알려주고, 각 캐릭터 별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및 투자 고수들의 투자 종목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3월의 월급 준비하고 명품 카드 지갑도 받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가입 및 정보제공 기관 1개 이상 연결 고객 중 절세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내 자산 연결하고 마이데이터 연말정산 환급금을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 카드지갑 및 백화점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특히 관심 있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새롭게 추가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 핵심적인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신한투자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have Item)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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