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수원시정연구원.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 관련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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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수원시정연구원.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 관련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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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청각·언어장애인 금융상담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 성황리에 종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HU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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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수원시정연구원.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 관련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1일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시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UG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 전략과 과제를 찾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특례시 등 정책당국 관계자들과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역세권 복합개발에 대한 전략’과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이병훈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수원시정연구원과 체결한 ‘도시와 주택 관련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동세미나로서, 양 기관 간의 연구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를 증대시키고,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협력 연구를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청각·언어장애인 금융지원을 위한 유선상담 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청각·언어장애인 금융상담 이용 편의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1일 청각·언어장애인의 금융상담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서민금융, 개인채무조정 상담이 필요한 금융·디지털 취약계층인 청각·언어장애인 대상으로 금융상담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원활한 정책금융 상담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청각·언어 장애인이 서민금융과 채무조정 상담이 필요할 때 지능정보원의 ‘손말이음센터’로 상담을 신청하면 서민금융콜센터1397와 신복위 콜센터를 통해 고객-통신중계사-전문상담원 간 실시간 ‘3자 통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소통의 불편함 없이 자금대출, 채무상담, 휴면예금 조회 등 개인에게 필요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선상담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한 대면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 예약, 필요 서류 등을 사전에 상담사에게 고지하여 불편함 없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손말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고객-통신중계사-전문상담원 간 실시간 3자 유선 상담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서민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유선 상담 회선 확대 등 제도적·기술적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10일 ‘제34차 ACSIC 회의’ 참가자들이 경주 불국사 등 문화유산 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 성황리에 종료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한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 연합회의(ACSIC)’가 11일 폐막으로 닷새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대한 도약 :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지역 12개국 17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원기관을 포함, 총 19개국 국내외 중소기업금융 전문가와 기업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활용한 17개 기관 전체 수석 대표자 회의에서는 ACSIC 회원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온라인 기반 글로벌 협업이 선언됐으며 캄보디아 신규 회원국 가입이 승인돼 향후 ACSIC 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회의에는 실시간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한국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신용보증의 공익적 성과 공유를 통해 제도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국제적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ACSIC 회의는 팬데믹 이후 아시아 각국의 신용보완기관이 수행한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이를 어떻게 유지, 발전시켜 나갈지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기관 간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각국의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는 인사로 폐회를 선언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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