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디지털 감사 BM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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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디지털 감사 BM특허 획득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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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농협 제공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비대면 감사를 위한 디지털 감사 지원 장치 및 지원방법에 관한 BM 특허"를 획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비대면 감사를 위한 디지털 감사 지원 장치와 지원 방법에 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는 감사 대상 농·축협에 직접 가지 않고,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감사를 수행하는 방법을 뜻하며 조합감사위원회는 2022년 기준 323개 농·축협 사무소에 대해서 디지털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농·축협 업무에 대한 감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경우 수반되는 △감사 관련 자료 전송(공유)장치 △경영·재무·위험지표 분석 방법 △감사 대상 수감자료 표본추출 방법 등의 기술이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표준화된 감사자료 공유와 데이터베이스 축적 등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감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미래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감사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술 접목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농·축협의 건전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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