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전기세단 ‘EQE’, 유로 NCAP 최고등급 획득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더 뉴 EQE'(이하 EQE)가 유럽 신차 평가 제도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EQE는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보행자 충돌 안전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유로 NCAP의 4가지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안전 하위 항목에선 △측면 장애물 충돌 △기둥 측면 충돌 △전면 오프셋 충돌 △측면 장애물 충돌 평가 최고점을 획득했다.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유로NCAP을 통해 차량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설명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 더 뉴 EQE 350+(The new EQE 350+)를 출시했다. 향후 고성능 AMG 모델과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의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 ‘2022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성료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22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2022 Lexus Ladies Long Drive Championship)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SBS골프와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결승전은 지난 10월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32명이 참가했다. 우승자는 김민지(31)씨로 결승 라운드에서 204.4미터(223.5야드)를 기록,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와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 500h 특별 전시와 단거리 시승 코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벤틀리 서울, 갤러리아 광교서 시승·전시 행사 진행

벤틀리 서울은 오는 20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에서 고객 시승·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틀리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관련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해당 지역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틀리 서울은 갤러리아 광교 내 커스터머 라운지와 커미셔닝 라운지를 마련하고 벤틀리 시승·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벤테이가 △플라잉스퍼 △컨티넨탈GT 등 벤틀리 대표 차량들은 지하 2층에 마련된 커스터머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계약한 고객들에게는 벤틀리 공식 굿즈인 GT백이, 시승·상담 고객에게는 벤틀리 공식 텀블러와 머니클립이 각각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