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레슬링·역도 공식파트너 됐다…총 12억 후원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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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레슬링·역도 공식파트너 됐다…총 12억 후원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16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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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레슬링‧역도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식‘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사진 가운데)과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왼쪽),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레슬링·역도 공식파트너 됐다…총 12억 후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레슬링과 역도 종목의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슬링과 역도 종목의 공식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지원 등에 3년 간 매년 2억 원, 총 6억 원을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 두 종목 모두 합쳐 총 12억 원의 통 큰 후원을 약속한 것이다.

역도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종목으로 장미란 선수와 함께 2000년대 최고 부흥기를 맞이했으며, 레슬링은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으로 현재까지 금메달 11개를 획득한 전통적인 효자종목이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이배영 감독, 런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가 참석해 후원 협약을 축하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스포츠 발전을 위한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파리올림픽 등 세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국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여자배구단과 사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여자바둑 대회 개회, 테니스 유망주 육성 등을 후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본사 전경. ⓒ신한은행

신한은행, 디지털 SOHO영업부 ‘기업대출 신규 2만 건’ 돌파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한 비대면 SOHO 기업대출 신규가 2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개점한 디지털 SOHO영업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인사업자 고객 중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및 신한은행의 비대면 SOHO대출(쏠편한 사업자 대출, 신한 퀵정산 대출,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전담 직원에 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 또는 보증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디지털 SOHO영업부는 지난 15일 기준 은행 전체 비대면 보증서 신규 대출 중 약 74% 이상을 처리해 기존 오프라인 영업점의 업무량을 크게 경감시켰고 디지털 SOHO영업부 전담 고객을 기존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가능한 상품 커버리지를 늘릴 계획이다.

향후 지역보증재단 등과의 협업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보증서 대출 신규 및 연기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개인사업자들이 쉽게 은행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SOHO영업부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업무 편의성을 제공하고 영업점 직원에게는 업무량을 경감시켜 고객과 직원 모두를 만족 시켰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개인사업자 경영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KT, 더존비즈온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한화투자증권이 함께 진행하는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 홍보 이미지.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시한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는 직관적인 UI와 저렴한 수수료(0.015%)로 국내 주식거래를 하고, 그래프로 쉽게 표현한 실시간 시장 현황 등의 투자 정보가 특징이다.

‘주식매매서비스’는 출시 이후 기능을 개선시켜 증권계좌 개설 전에도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롭게 웹툰형 리포트, 핫토픽 기능 등을 추가해 유익한 주식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고객 누구나 우리WON뱅킹 내 ‘주식매매서비스’에 매주 출석하고 웹툰형 리포트를 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다이슨 가습기 △LG 스탠바이미 △아이폰14 프로 △루이비통 포쉐트 키리가미 △맥북 프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00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매주 3000명을 즉시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도 지급한다.

아울러 제휴사인 한화투자증권도 우리WON뱅킹 ‘주식매매서비스’ 이용자에 한해 국내주식 및 거래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이용 고객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할 수 있게 한화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증권리포트도 많은 고객이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2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사진 왼쪽)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IT서비스 혁신대상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한국IT서비스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국내 IT서비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이 수상한 ‘IT서비스 기술혁신’ 부문은 국내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IT서비스 개발, 사업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헌한 단체에게 수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하고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해 금융 분야 AI기술을 내재화해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금융 분야 광학문자인식엔진(KB AI-OCR) 개발 △금융 분야 언어엔진(KB-STA) 개발 및 AI윤리기준 선언 △AI기술 기반 개인화된 금융서비스(AI금융비서) 출시 등 IT기술을 활용해 금융 분야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근 은행장은 “AI기술을 활용해 금융의 가치 혁신을 이루고 금융산업 분야 AI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은 ‘NH 경기예측모형’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최신 경기예측모형’ 도입…스트레스 테스트 고도화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급변하는 경기상황에서 정확하고 체계적인 경기예측과 경영활용을 위한 ‘NH 경기예측모형(NH Large Bayesian Vector AutoRegression, 이하 NH LBVAR)’을 국내 은행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 LBVAR 모형은 경제 변수를 최대 30개까지 반영하고, 머신러닝 기법 활용·발생확률 예측·경기충격 파급효과를 고려하는 등 기존 VAR 모형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LBVAR 모형은 활용범위가 넓어 미국 뉴욕 연준(FED)과 유럽 중앙은행(ECB)이 이미 경기예측과 정책효과분석 등에 활용 중이다.

반채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스트레스테스트가 강조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입한 경기예측 모형은 경기충격 영향을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은 지난 10월25일 NH LBVAR 모형을 활용해 자체정상화계획 작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충당금 등 경영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번개장터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최대 2만 2000원의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케이뱅크

케이뱅크, 번개장터와 공동 프로모션 추진

케이뱅크는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잡고 최대 2만 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번개장터와 제휴를 기념해 2023년 4월 30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한다.

우선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 가입 이벤트’로,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번개장터 앱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케이뱅크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1만 원을 지급한다.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바로 케이뱅크 계좌에 현금 1만 원이 입금된다.

두번째는 ‘계좌 연결 이벤트’로,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케이뱅크 계좌가 있는 고객이 번개장터 앱의 자체 안전결제 서비스 ‘번개페이’ 연결 계좌에 케이뱅크 계좌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계좌 연결 후 2023년 4월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2000원 상당의 번개포인트가 실시간 지급될 예정이다. 매월 1회 한도로 매달 이벤트 참여 시 총 1만 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번개포인트는 번개페이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번개장터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쏠쏠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에 케이뱅크 계좌가 없는 고객이 번개장터 앱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이 계좌를 번개페이에 연결계좌로 선택해 두 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최대 2만 2000원에 상당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번개장터와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로 제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중고거래가 활발한 번개장터와 이벤트를 마련하며 제휴처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테크기업과의 활발한 제휴로 고객 혜택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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