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 진행 [보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손해보험,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 진행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6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 Group과 MOU 체결
메트라이프, ESG 친환경 캠페인으로 강원도 홍천에 탄소중립숲 조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여의도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 진행

한화손해보험은 1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여의도 사옥에서 본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2회씩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이 날 사옥 인근 헌혈버스에서 손 소독과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에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진심을 담아 ESG경영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과 인도네시아 Lippo그룹이 16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 Multipolar 대표(사진 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Lippo Group과 MOU 체결

한화생명과 인도네시아 Lippo그룹이 16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 Multipolar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한화생명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과 디지털금융 기술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인 Lippo그룹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보험산업은 물론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거점 지역이다. 이미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이 10년째 보험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보험산업에 있어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보험업을 넘어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메트로라이프 제공
메트라이프는 강원도 홍천지역에 나무 8,641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지난 11일 식목활동에 참여했다.ⓒ메트로라이프 제공

메트라이프, ESG 친환경 캠페인으로 강원도 홍천에 탄소중립숲 조성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올해 전개한 ESG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홍천지역에 나무 8641그루를 심어 탄소중립숲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에서 각각 나무 3400그루, 5241그루를 기부했으며 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지난 11일 식목활동에 참여했다. 숲 입구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고객과 임직원의 이름을 새겨 넣은 대형 현판도 설치됐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종이기도 한 구상나무다. 탄소중립숲을 조성하면 이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을 보전할 수 있고, 불에 잘 타지 않는 방화수종을 심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식목의 효과로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 약 9만4000kg이 매년 흡수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승용차로 약 58만km를 주행했을 때 배출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또 미세먼지 흡수 효과는 매년 공기청정기 100대를 동시에 20만 시간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ESG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메트라이프 고객, 설계사, 임직원의 참여로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가 울창한 숲으로 바뀌게 됐다”며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육상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