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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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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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쌍용건설은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동구 소재 명일현대아파트(226가구)를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255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총 예정 공사비는 835억 원이다.

쌍용건설은 건물 외관에 큐브 형태 유리 커튼월룩, 기둥형태 대형 문주 등을 적용해 단지에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입히고, 단지 내에 스카이라운지, 스마트홈 시스템, 세대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안전보안 시스템, 에코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쌍용건설 측은 "최다 리모델링 준공 실적과 최다 리모델링 특허 보유 등 초격차 1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리모델링 수주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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