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홈런장학적금’ 출시 [은행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IBK기업은행, ‘IBK홈런장학적금’ 출시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2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IBK홈런장학적금’을 선보인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IBK홈런장학적금’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IBK홈런장학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IBK홈런장학적금’은 중소기업 임직원 및 개인사업자에 속하는 실명의 개인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i-ONE Bank(개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는 1년,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 원으로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3.5%이며, 아이스크림에듀의 AI 스마트학습 서비스인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유지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 연 5%를 제공해 최고금리 연 8.5%로 가입이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은 신상품 ‘IBK홈런장학적금’을 통해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렌탈형 상품(1년 약정, 월 9만 9000원)으로, 시중가에 비해 매월 약 4만 5000원의 교육비 절감이 가능하다.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가입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학습 수행율 80% 이상 시 10만 원 상당 장학금 지급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 제공 △월 9만 9000원 상당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1개월 추가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23년 1월 22일까지 ‘IBK홈런장학적금’을 가입하는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IBK홈런장학적금’과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홈런 ESG상품’ 1년 무료학습권(3명), 닌텐도 스위치(10명), 찾아가는 마술쇼(30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임직원 및 자영업자의 복지 증진과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직원 ‘혁신 아이디어’ 공모…이원덕 행장 “사업화 적극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1일 ‘2022 Great Challenge Award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reat Challenge Award’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하는 우리은행의 사내 공모전으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수익원 창출 △업무 효율화 증대 △뉴트로(New+Retro) 발굴을 주제로 접수한 결과, 총 359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수익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6건을 선정했으며, 결선 심사는 임직원 온라인투표로 총 3건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많은 직원들이 은행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소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에게 혁신도서 선물 및 격려 메시지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활동에 대한 도전과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 ARS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디지털 기반 ARS 상담서비스 선봬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ARS 상담시스템 ‘디지털 ARS’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ARS 상담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 ‘1661(1522)-3000’에 전화 발신을 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사고신고, 조회, 제신고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기존의 ARS(전화자동응답시스템)는 복잡한 음성 연결구조로 인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까지 여러 연결 단계를 거치는 등의 제약이 있었다. 디지털 ARS를 통해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업무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텔레뱅킹 고객 대상으로 ARS단계를 단축시켜주던 기존의 ‘보이는 ARS’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디지털 ARS를 통해 장시간 상담대기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청각·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NCT DREAM을 광고모델로 KB스타뱅킹 광고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광고서 ‘NCT DREAM’ 타이틀곡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글로벌 아티스트 NCT DREAM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금융을 넘어 일상까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의 KB스타뱅킹 편의성과 혜택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쿠폰샵 △KB스타뱅킹 PAY의 간편 결제와 적립 혜택 △주식, 자동차, 여행, 쇼핑까지 가능한 원앱 기능을 NCT DREAM의 세련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B국민은행은 12월 발매되는 NCT DREAM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 ‘Candy’를 광고 BGM으로 사용했으며, NCT DREAM 역시 이례적으로 이번 광고에서 컴백 타이틀곡을 최초 공개했다. ‘Candy’는 1996년 나온 H.O.T.의 ‘Candy’를 NCT DREAM의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15초 분량 3편, 범퍼 광고 등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광고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NCT DREAM을 주목해왔다”며 “빠르고 편리한 KB스타뱅킹의 장점을 MZ세대에게 가장 잘 소구할 수 있는 모델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NCT DREAM 한정판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NCT DREAM 친필사인 폴라이드 사진(7명), NCT DREAM 친필사인 축구공(7명), 포토카드가 담긴 한정판 키트(500명) 등을 증정한다.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수협은행 본점 전경. ⓒSh수협은행
수협은행 본점 전경.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독도사랑海기금’으로 독도사랑 실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독도사랑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독도사랑海기금’ 1800만 원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회장 이기석, 이하 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수협은행은 1997년부터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사랑 공익상품을 기획 판매해 그 수익금의 일부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협회에 출연해 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출연액은 4억 3000만 원이며, 기금은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강신숙 은행장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는 우리 어업인들의 혼이 담긴 삶의 터전이자, 풍요로운 수산자원의 보고로 우리가 지키고 자손만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전문은행인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어장을 지켜 나아가는 독도사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한국동서발전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사진 왼쪽)과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한국동서발전, ‘ESG경영 상생협력’ 업무협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한국동서발전(주)와 ‘ESG경영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RE100 성공적 이행을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 REC 거래 추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간 RE100 플랫폼 활용한 REC거래 △RE100 관련 재생에너지 신규 사업모델 발굴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정보교류·공동투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초에는 양 사간 REC 계약체결을 진행하고 한국에너지공단 REC 거래시장을 통해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e)는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ESG 선도 기업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상생협력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맞춰 탄소중립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탄소중립전략인 ‘Zero Carbon Drive’이행을 위해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을 추진 예정이며, 신한은행은 RE100이행을 준비하고자 동서발전과 REC계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 첫 대회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대회 홍보 포스터이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2023년 ‘KLPGA 정규투어 개막전’ 싱가포르서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을 창설, 12월 중 싱가포르에서 첫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K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은 지난 2020년 1월 대회 창설을 공식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첫 대회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 6486야드)에서 열린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K-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자 골프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여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창설하고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싱가포르골프협회(SGA)의 총 후왓 탄(Chong Huat Tan)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대회 개최를 결정해준 하나금융그룹과 KLPGA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싱가포르 선수들이 KLPGA투어 및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 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이는 싱가포르 여자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