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중증장애인시설 찾아 김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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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중증장애인시설 찾아 김장 봉사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22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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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운데 좌측부터 이재연 위원장 겸 원장, 시립평화로운집 이운승 원장)ⓒ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이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은 22일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1~3급 중증장애인 131명이 공동 생활하는 무연고 장애인 거주시설로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 4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1000포기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겨울철이 되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8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운승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 원장은 “매년 겨울이 오면 입소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이 김장 나눔 행사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께 감사하며,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연 위원장 겸 원장은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먹으며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복위와 서금원 임직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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