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명철 기자]

도매의신 ㈜머니로드(대표 손현수)는 비제이소프트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머니로드는 배송대행 도매사이트 도매의 신을 운영하고 있고, 비제이소프트는 온라인 시스템 개발 업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창출은 물론 온라인 유통 셀러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쇼핑몰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살려서 상품을 손쉽게 가공해 상품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사용자들이 어려워했던 도매사이트의 상품 관리에 포커스를 맞춰서 등록과 관리가 모두 손쉽게 사용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현수 ㈜머니로드 대표는 “새로 만들어질 시스템은 온라인 유통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서비스 오픈 시 양사는 물론 사용자까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매의신의 유통 노하우와 비제이소프트의 기술력이 만나 상호 간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