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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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1.2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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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문재익 상근감사위원(오른쪽 세 번째), 류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최정훈 준법감시인(오른쪽 네 번째)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문재익 상근감사위원(오른쪽 세 번째), 류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최정훈 준법감시인(오른쪽 네 번째)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국제표준지표로 전 세계 기업에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해 세부 행동준칙을 동일하게 규정해 이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맞는 경영표준 및 윤리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한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부패관련 이슈 및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청렴·윤리 교육 실시 등 부패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 부조리 및 부당 관행 개선과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선진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부패방지 인프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 개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자동차 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이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란 알고리즘을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스스로 학습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떠한 판단이나 예측을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간이 놓칠 수 있는 데이터의 추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예측 변별력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수많은 리스크 요인들을 조합해 과거 실적을 분석하고 계약의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정형화된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계약심사(Underwriting)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 발생 패턴은 운전자의 운전습관, 연령 등과 같은 내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도로 통행량, 지형적 요인 등 외부적 요인에도 영향을 많이 받아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만으로는 사고발생 패턴을 예측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올해 5월부터 LG CNS와 협업해 계약심사 고도화를 위해 사고발생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전략모델을 활용하면 기존에 인수가 어려웠던 고객 중 향후 사고발생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 대해 별도 고객 대기시간 없이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민기 전무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계약심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이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 상품을 앱으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이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자동차보험’ 상품을 앱에서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앱으로 ‘원데이자동차보험’ 상품 선물 가능해진다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자동차보험’의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이다.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외제차, 승합차, 화물차(1톤 이하)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만 20세부터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해당 보험상품을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해졌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다”며 “원데이자동차보험이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보험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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