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페라리, VIP 고객 초청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2’ 성료

페라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2’ 행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라리 투어 코리아는 매년 11월 개최되는 연례 행사로, 페라리가 추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시승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참가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으로 여수, 남해, 거제, 부산 지역의 해안 절경과 산악도로 등 총 600km를 주행했다. 첫째 날에는 여수에서 출발해 지리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산세를 즐겼고, 둘째 날에는 한려해상 국립 공원 해안도로를 누볐다.

페라리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숙박과 최현석 쉐프의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거제 아그네스 파크 투어 등을 제공했다. 이외 하동 스카이워크, 여수 짚 트랙 체험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쌍용차 토레스, ‘2022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쌍용자동차는 SUV 대표모델인 토레스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 국무총리상 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디자인코리아 2022’가 열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백수 쌍용차 디자인기획팀장이 참석해 회사 대표로 트로피를 받았다.

2022 굿디자인 어워드 측은 쌍용차 토레스가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고려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구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015년 티볼리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다시 토레스가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츠 코리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차량·제작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차량 협찬과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해당 드라마는 송중기와 이성민, 신현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윤현우와 진도준, 1인 2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의 차로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마이바흐 S클래스, 벤츠 S클래스, AMG G63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요하네스 슌 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최상급 럭셔리 S클래스부터 최상위 전기세단 더 뉴 EQS까지 드라마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는 각양각색의 차량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선한 방법으로 벤츠만의 럭셔리와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