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LG유플러스, 2023년 임원 인사…권준혁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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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유플러스, 2023년 임원 인사…권준혁 부사장 승진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1.25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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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추진·기존 사업 내실 확보…부사장 승진 1명·상무 신규 선임 6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권준혁 LG유플러스 부사장.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 내실을 견고히 하는 데 집중했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특히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부사장 승진자인 권준혁 네트워크부문장은 통신의 근간인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엔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권 부사장은 향후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을 구축해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하고, 6G시대를 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집중할 전망이다. 

또한 신규 선임 된 강봉수 상무는 지난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맡아 수행해왔다. 올해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으며, △B2C(기업고객간거래) △B2B(기업간거래) △신사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상무는 향후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통적인 통신 사업 영역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만들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며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승진 임원 명단. 

□ 부사장 승진 (1명)
△권준혁 現 네트워크부문장(1967년생)

□ 상무 신규 선임 (6명)
△강봉수(姜奉秀) 現 품질혁신센터장
△강종일(姜種日) 現 강북소매영업담당
△박형민(朴亨敏) 現 Consumer기획/PI담당
△장준영(張峻榮) 現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담당
△정숙경(鄭淑京) 現 무선사업담당
△정하준(鄭夏濬) 現 Network품질담당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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