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KCGS ESG평가 ‘종합 A’…전년比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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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KCGS ESG평가 ‘종합 A’…전년比 1단계↑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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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오른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표를 발표 중이다.

올해 평가에서 DL건설은 환경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상향된 A등급을 받았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선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A등급, B+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DL건설은 앞으로도 ESG 활동을 지속 강화·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폐기물·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관련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준수를 전개하고,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DL건설 측은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ESG 경영 흐름에 발맞춰 전사적인 노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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