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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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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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백운주택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꾸며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9㎡A 333세대, 59㎡B 111세대, 84㎡ 41세대 등 485세대다.

인근에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 등 크고 작은 정비사업이 진행·예정돼 있어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인천지하철 1·2호선과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등이 위치한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에는 남측향 위주 배치·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일부 세대 제외)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고, 발코니 확장 시 거실·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 창호·3중 유리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와 심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상상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공원을 마련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측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여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견본주택은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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