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피카츄 항공기’ 운항…에어로케이, 김이나 작사가와 기내 콘텐츠 협업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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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피카츄 항공기’ 운항…에어로케이, 김이나 작사가와 기내 콘텐츠 협업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1.2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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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년 3월까지 무안공항에서 일본·베트남·태국 관광 전세기 운항
티웨이항공, 비행기 내·외부 포켓몬 캐릭터로 래핑한 ’피카츄제트TW’ 운항
에어로케이,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특별 방송·플레이리스트 기내 서비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관광목적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관광목적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 방콕 등 무안發 국제선 4개 운항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에서 관광목적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무안~방콕 노선을 주2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2회 일정으로 무안~다낭 노선을 운항한다. 2023년 1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주2회 운항될 무안~냐짱(나트랑)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무안발(發) 국제선을 운항하는 셈이다. 

한국공항공사 국제선 노선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무안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한 68만7000여 명의 여행객 중 약 78%(54만2000여 명)가 제주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무안~방콕 노선 약 6만3000명 △무안~오사카 노선 7만1000명 △무안~다낭 노선 11만7000명 등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 동안 제주항공은 무안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세부 △다낭 등 총 16개 도시를 운항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부터 인기 콘텐츠 ‘포켓몬’으로 디자인한 ’피카츄제트TW’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음달부터 인기 콘텐츠 ‘포켓몬’으로 디자인한 ’피카츄제트TW’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피카츄제트’ 포켓몬 비행기 운항 시작

티웨이항공은 다음달부터 인기 콘텐츠 ‘포켓몬’으로 디자인한 ’피카츄제트TW’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오는 12월 말부터 김포공항에서 국내선과 김포~송산 노선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다. 

피카츄제트TW는 주식회사 포켓몬에서 항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에서 포켓몬 래핑 항공기가 운항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포켓몬 항공기는 일본 스카이마크(SKYMARK)를 비롯해 대만 차이나에어라인(CHINA AIRLINES), 싱가폴 스쿠트(SCOOT)에서 운항된 바 있다. 

외관은 스포트라이트가 빛나는 스테이지에서 포켓몬들이 음악에 맞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래핑뿐만 아니라 기내에 들어서는 순간 포켓몬 관련 음악이 탑승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보딩패스 △배기지 팁스 △종이컵 △면세 쇼핑백 △기내 헤드레스트 커버 △기내 창문 등에 포켓몬 캐릭터가 부착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오는 2023년 1월 1일 △피카츄제트TW 모형 항공기 △쿠션 파우치 형태의 담요 △키링 △젤펜 등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남녀노소 사랑받는 포켓몬을 통해 색다른 여행의 설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에어로케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해 기내 도서관 등 다양한 기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해 기내 도서관 등 다양한 기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 김이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 콘셉트로 기내 도서관 운영

에어로케이는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해 기내 도서관 등 다양한 기내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티스트 온 보드 김이나 편은 이날부터 청주~제주 노선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케이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로케이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함께 김이나의 저서 〈보통의 언어들〉로 기내 도서관을 꾸밀 예정이다. 또한 김이나 작사가의 특별 기내 방송을 비롯해 작사가로 참여한 노래를 이착륙 플레이리스트로 제공,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가 취항 초기 선보인 ‘아티스트 온 보드’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가수 선우정아에 이어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아이유 ‘좋은 날’ 등 300여 곡을 작사하며 인기를 끈 김이나 작사가를 아티스트로 선정한 것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김이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은 물론 김이나 가사집 등을 승객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에어로케이를 탑승하는 동안 보고 듣는 모든 콘텐츠에 다채로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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