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최승재·강병원,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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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최승재·강병원,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선정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2.11.29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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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올해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에 윤창현·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서 소비자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2022년도에 국회에서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등에 남다른 두각을 보인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자산시장의 공정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하는 등 총 178건을 발의했다. 지역 소재 기업이 자본 시장 상장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개정안도 발의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경제 대위기를 국가적, 사회적, 가정적 차원에서 3자 상생의 소비생활로 ’전국민 알(R)짜 소비생활 실천대회’를 주최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과 향상에도 늘 앞장서 왔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표해 1호 법안으로 ‘소상공인복지법’을 대표발의하고, 산재보험법 개정안을 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호에 노력하는 등 총 120건의 법률안을 발의했다. 특히 최 의원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우수한 입법 활동으로 2021년 6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우수의원상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총 137건의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보이스 피싱 등 서민 대상 금융 범죄 근절에 공헌한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신분증 사본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한 인터넷 뱅킹 제도의 허점을 해결하기 위한 피해 방지 시스템 도임, 고금리 상황 속에서 오직 매수 일색 의견으로 개미 투자자의 판단을 저해하는 증권사 리포트 문제 개선을 위한 매도 비중 의무화 문제를 거론하며 소비자 보호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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