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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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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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서울시와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은 더샵 단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등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교육 제공, 전문가 교류 등 지원을 맡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한다.

포스코건설 측은 "2021년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활용 가이드 수립 후 더샵 단지 내 출입구의 진입계단을 없애고 폭을 넓히는 등 편안한 출입 환경을 점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를 포용하는 거주환경을 조성해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측은 "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사 직원 대상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지원과 전문가 교류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산업 분야 진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으로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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