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한국부동산원,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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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한국부동산원,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29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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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
신용보증기금, ‘제26회 신보포럼’ 개최
KOTRA, ‘2022 베트남·라오스 녹색성장 파트너십’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HUG
11월 29일 대구소재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HUG 최종원 기금사업운영단장, 한국부동산원 이석균 시장관리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HUG

HUG·한국부동산원, 임대리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9일 한국부동산원과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리츠란 원활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이 민간사업자 등과 공동 출자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로 HUG는 리츠에 대한 기금 출·융자와 보증지원을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리츠의 투자·운용 업무를 수탁·관리하는 자산관리업무(AMC)와 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를 맡게 돼 임대리츠 활성화와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임대리츠 활성화를 위해 사업 절차를 간소화를 위한 정보교류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영업인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리츠 인가에 대한 중복 검토 최소화돼, 사업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더 나아가 임대리츠 공모 상장 등 리츠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상호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원 HUG 기금사업운영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시장 급변기에 리츠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 포스터ⓒ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2월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 국제회의장에서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스포츠 데이터 머니타이제이션(Monetization): 스포츠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글로벌 스포츠 데이터 시장 규모와 국내 현황을 알아본다. 아울러 국내 스포츠 데이터 기업들의 스폰서십 발전 방향과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는 농구 관련 스포츠 데이터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윤신 과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니콜라스 와타나베 부교수가 ‘스포츠시장에 관한 재고찰’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크리스 와이즈(아마존 웹 서비스 솔루션 구축 책임자) △찰리 승호 신(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부사장) △마이클 랙(닐슨 스포츠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 △맷 바이어(East Asia Super League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의 발표가 이어진다.

2022 스포츠산업 글로벌 콘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SNS와 블로그, 과학원 홈페이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제26회 신보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제26회 신보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제26회 신보포럼’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제26회 신보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포럼’은 지역 내 리더들과 함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비전과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해 온 지식공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대구·경북지역 기업CEO를 포함한 100여명의 지역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와 이상진 ㈜뷰노 경영고문이 각각 ‘중소기업은 CEO가 브랜드다’, ‘혁신아이콘을 통한 성장·상장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가 제공돼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국제감축사업팀장이 29일 한-베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KOTRA
김도헌 산업통상자원부 온실가스국제감축사업팀장이 29일 한-베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 KOTRA

KOTRA, ‘2022 베트남·라오스 녹색성장 파트너십’ 개최

KOTRA는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22 베트남-라오스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5일간 개최되며 국내기업 10개사가 선정·파견돼 올해 10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이후 민·관 협동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린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베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을 체결해 우리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양자협력을 추진한 첫 번째 국가다. 라오스 역시 정부가 선정한 우선협력체결 18개국 중 하나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간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온실가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 △온실가스 감축 사업 파트너링 상담회 △탄소중립과 조달 관련 기관·기업 방문으로 구성됐다. 

녹색성장 파트너십 포럼에서는 국별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정책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의 자원환경부, 원자력연구소와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녹색성장기구(GGGI) 그리고 유엔개발계획(UNDP) 등 현지 국제기구 사무소를 비롯해 라오스의 기획투자부, 에너지광산부, 전력공사(EDL), 공공사업교통부, 농림부가 함께한다.

또한 국내기업 10개사의 탄소저감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베트남·라오스의 발주처와 바이어 42개사와 총 68건의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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