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중랑·구로서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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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중랑·구로서 모아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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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건설(구 대림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서울 구로구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업장은 서울시가 모아타운 사업(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으로 지정한 지역에 속해 있다.

면목역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목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2개동, 280세대 규모 공동주택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실착공 후 약 33개월이다. 도보권 내 수도권 지하철 7호선 면목역·상봉역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통·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DL건설의 설명이다.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고척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2개동, 공동주택 160세대와 부대복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6개월이다. 오류중, 고척고 등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대형마트와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DL건설 측은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주 증대와 함께 서울시 모아타운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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