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은 라인장학재단과 함께 전남 담양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담양고, 담양공고, 송강고, 창평고, 한빛고 등 담양 일대 5개 고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 50명에게 전해졌다. 아울러 라인건설·라인장학재단은 오는 7일 같은 지역 소재 무정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라인건설 측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장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