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HL그룹(구 한라그룹)은 자율주행 솔루션 계열사인 'HL클레무브'가 지난 1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넥스트 엠'(Next M)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 엠은 지하 5층~지상 12층, 총면적 927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북미·중국·인도 등 글로벌 사업화를 관장하는 전략 비즈니스 센터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HL클레무브의 글로벌 R&D 센터 역할을 맡는다.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최첨단 자율주행 장비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등의 R&D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HL클레무브는 넥스트 엠을 K-자율주행 모빌리티 생태계의 허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윤팔주 HL클레무브 사장은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과 새로운 꿈을 이루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는 세계적인 첨단기술의 요람으로 넥스트엠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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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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