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과천시장상 수상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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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과천시장상 수상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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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2022 물학술심포지엄’ 개최
기보·인천광역시, 미래전략산업 지원확대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좌측부터 신계용 과천시장, 최종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사진)좌측부터 신계용 과천시장, 최종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과천시장상 수상

한국마사회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표창 시상식에 우수 후원자로 참석해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을 통해 과천 지역사회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는 올해 과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과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 신선과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적인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것,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세탁방을 조성해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의 일상 편의지원을 위해 힘쓴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요구를 살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2일 “2022 물학술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사진제공 = 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2022 물학술심포지엄’ 개최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2일 “2022 물학술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후위기의 시대, 국가 물관리 기술의 현황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물관리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등을 포함해 물분야 국내외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제2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과 기념 강연, 2부에는 ‘물학술심포지엄 세션’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K-water 학술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물문제 해결과 물관리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와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했다.

제2회 K-water 물학술대상에는 인공지능 분야의 기초가 되는 최적화 기법을 수자원 공학에 적용하는데 이바지한 고려대학교 김중훈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화음 탐색법을 포함해 여러 최적화 기법을 개발·소개하며 수자원 이용·관리에 최적화 기법이 활용되도록 했다.

‘젊은물학술인상’에는 광주과학기술원 이윤호 교수(물환경분야), 세종대학교 권현한 교수(물안전분야), 수원대학교 유도근 교수(물이용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젊은물학술인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기후위기와 재난, 그리고 물안전, △지속가능한 스마트한 물 이용,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물 환경 관리 등 총 3개의 세션이 운영됐으며, 충북대학교 정세웅 교수를 좌장으로 한 심도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기후위기 시대 물분야 R&D를 선도하고, 국내 물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일원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사회로 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 반드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현명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개발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와 2일 인천시청에서 반도체기업 육성과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인천광역시, 미래전략산업 지원확대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은 인천광역시와 2일 인천시청에서 반도체기업 육성과 미래전략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기보-인천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인천시가 성장가능성이 우수한 반도체 기업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22년도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25억원을 재원으로, 인천시에 소재하는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인천혁신plus기업, ESG 경영기업, 소재·부품·항공·물류업종 영위기업, 특허권 사업화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 △보증료 감면(0.2%p, 5년) 등의 우대혜택이 포함된 총 5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와 인천시는 2020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의 특별출연금 총 75억 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149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대상기업을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까지 확대해 인천지역 우수기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중 기보 인천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인천시와 상호협력해 지역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인천지역이 기술혁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의 모범사례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지역 우량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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