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022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결산세미나’ 9일 개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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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2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결산세미나’ 9일 개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06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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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LH, 제26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2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결산 세미나’ 포스터ⓒ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2022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결산세미나’ 9일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잔디 광장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결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2022 결산 세미나에서는 월 별로 진행된 주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비즈니스 추진 방향과 경기 침체 속 메타버스 콘텐츠 시장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불확실성이 불거진 상황을 조명하며 몇 가지 사례를 토대로 그 원인을 진단한다. 먼저 메타버스 콘텐츠를 투자의 대상으로 삼는 현 시장에 우선적인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바탕의 메타버스 산업 성장은 투자자만으로는 서비스 개발과 유지에 한계가 있으며, 결국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콘텐츠 투자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줄 필요성을 논한다.

이와 함께 콘텐츠 산업과 이종 산업 간 협업 기회의 장려와 이를 통한 다양한 사례 발굴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에 실력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 콘텐츠 기업과 안정적인 매칭과 연결 방법 등에 대한 정부 측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이 태동기를 넘어 대중화되기 위해 필수적인 재미 요소 발굴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특히 이를 위한 콘텐츠 세계관 구축의 필요성, 부캐(아바타)를 통한 새로운 창작물 제작과 소비를 촉진하는 메타버스 이코노미의 확대 등 관련 지원 정책(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그동안 메타버스 콘텐츠 포럼 운영을 통해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로 나아가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KISA
6일 개최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자문서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5번째부터) DCA 김성규 협회장,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사진제공 = KISA

KISA,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과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자문서 산업 발전과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유공자를 포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선도사례와 최신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0점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3사 이통사를 통한 전자고지 발송과 민간 확대를 추진한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전 산업 분야의 시험성적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KISA 원장 표창은 △대국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전자처방전시스템을 구축한 ‘온라인팜(주)’ △각종 종이 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등이 수상했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협회장 표창에서는 △부산 시내 주요 도로 미납통행료 통지서를 전자고지로 전환한 ‘부산시설공단’ 등이 수상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KISA는 단순 종이문서의 전자화를 넘어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H 로고
LH는 지난 6월 실시한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 대한 시상식을 LH 본사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LH 로고

LH, 제26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LH는 지난 6월 실시한 ‘제26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 대한 시상식을 LH 본사에서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으로 이번 건축대전은 ‘MULTI-HOUSE: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염상훈 연세대학교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 참여하고, 학계와 실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3인이 총 3단계에 걸쳐 심사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5개 대학에서 233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OO·김OO(부경대학교)의 ‘ALLEY : A Living LifE for Youth’는 골목길을 활용해 공동체를 유지하고 개인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시했다. 아울러 돌봄센터와 1인 상담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팀에게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상작 온라인 영상 전시회는 오는 7일부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철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동주거를 참신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LH는 앞으로도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미래 건축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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