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왓하이파이 선정 ‘올해 최고 TV’ 4개 석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올레드 에보’(Evo)가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연말에 선정하는 ‘올해 최고 TV’ 부문을 석권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매체 ‘테크어드바이저’(Tech Advisor)는 최근 올레드 에보를 ‘최고 TV’(Best overall)로 뽑으면서 “베스트셀러였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눈부신 결과를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도 ‘올해의 TV’(TV of the year)에 해당 제품을 선정하며 “기능, 화질 등에서 다른 TV가 이길 수 없다. 영화·TV·게임을 즐기는데 환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해당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게이밍 TV’로도 뽑였다.
‘왓하이파이’도 올해의 TV 중 △75~77형 △65형 △40~43형 △최고 게이밍 TV 등 4개 분야에 올레드 에보를 꼽았다.
또한 올레드 에보는 미국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최고 TV’(BEST OVERALL)로 선정됐으며, 영국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로부터 ‘최고 게이밍 TV’(42형)로도 뽑혔다. 이밖에도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65형을 ‘최고 TV’로 선정하면서 “영화, 스포츠, 게임 애호가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TV”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밝고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5세대 AI(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극대화하는 영상처리기술과 2채널 음원을 가상 7.1.2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도 적용됐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 올레드 에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세계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세상에 없던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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