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당 몫 상임위원장 5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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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당 몫 상임위원장 5명 내정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1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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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이 8일 자당 몫으로 할당된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을 5명의 후보자를 내정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8일 자당 몫으로 할당된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을 5명의 후보자를 내정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8일 자당 몫으로 할당된 제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맡을 5명의 후보자를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윤영석, 외교통일위원장에 김태호, 국방위원장에 한기호, 행정안전위원장에 장제원, 정보위원장에 박덕흠 의원을 각각 상임위원장 후보자로 선출했다.

이 가운데 윤영석 의원과 김태호 의원, 한기호 의원, 장제원 의원은 각각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됐고, 3선의 박덕흠·하태경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한 정보위원장 후보자는 경선 끝에 과반 득표를 얻은 박 의원이 선정됐다.

한편, 새 상임위원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제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다만 내년 1월 1일 임기 시작일에 맞춰 본회의 선출이 어려운 만큼, 국민의힘은 새 상임위원장 임기를 본회의 선출 이후부터로 조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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