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가 업무개시명령, 경제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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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가 업무개시명령, 경제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1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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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국민의힘은 8일 정부가 화물연대 집당운송거부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8일 정부가 화물연대 집당운송거부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8일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 경제를 볼모로 하는 불법과 집단운송거부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1차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파업의 동력이 예년 같지 못하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의 피해는 막대하다”면서 “철강, 정유, 석유화학 등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품목들의 손실액이 3조 5천억 원에 이르고 있고 이 시각에도 손실액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부정적인 요소로 가뜩이나 시름하는 산업계에 화물연대가 재를 뿌리고 있다”며 “화물연대의 강성 집행부가 평범한 성실 근로자의 밥줄을 끊어놓도록 놔둘 순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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