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서비스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게임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넷마블, ‘제2의 나라’ 서비스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2.12.09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위즈 ‘사망여각’,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 출시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전설 몬스터 업데이트 달 수호자 ‘루나’ 추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차원의 경계' 개편, 신규 시스템 '무기 해방'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 '제2의 나라' 서비스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차원의 경계' 개편, 신규 시스템 '무기 해방'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플레이 횟수는 줄이고 난이도와 보상을 높이는 방향으로 던전 콘텐츠 '차원의 경계'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기존 던전 중 1종이 특별 던전으로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특별 던전은 추가적인 공략이 요구되고, 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 효과가 적용되는 등 난이도가 높다. 대신 공략에 성공하면, 기존 던전 보상에 더해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차원의 경계' 신규 모드로 '타임어택 특별던전'이 들어간다. '타임어택 특별던전'은 그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에피소드 던전을 1인 플레이로 즐기는 모드로, 던전 완료 시간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무기 해방'은 3성 무기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총 10단계 해방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더 강력한 전투력을 획득할 수 있다.

1.5주년을 맞아 넷마블은 개인 서버뿐만 아니라 킹덤(길드) 서버를 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킹덤 서버 이전은 킹덤 마스터가 1인 킹덤 상태로 해당 킹덤 정보를 가지고 서버를 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번 이전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도 들어간다. 오는 12일부터 예약하면 24시간 이후 자동으로 서버 이전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승패와 상관없이 '유물 쟁탈전', '왕위 쟁탈전'의 보상을 상향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신규 이마젠 '뽀룡', 신규 탈 것 '클리식 모터 스쿠터' 등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14일차 접속에는 '희귀 4성 무기 선택 상자'를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2월 2일까지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1.5주년 코인'을 획득하고, 해당 코인으로 '클래식 모터 스쿠터(탈 것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보물 찾기 미션을 수행하여, '100만 골드', '제압의 증표' 등 각종 보상을 획득하는 '1.5주년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 ‘사망여각’,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의 닌텐도 스위치 유럽판 하드패키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PC/콘솔 게임이다. 주인공 딸 ‘아름’이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저승세계로 들어가 진실을 파헤치며 아버지를 찾는 모험이 담겼다.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앞서 네오위즈는 지난 4월 PC 플랫폼 ‘스팀’ 및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에서 ‘사망여각’ 디지털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모든 플랫폼에서 9개의 챕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 등의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무기 7종과 한국적인 몬스터,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세 가지 엔딩 등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0일부터 유럽에서 출시된다. 게임 본편과 양면 포스터가 동봉된 구성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가격은 34.99 달러(약 4만 5000 원)다. 내년 1월에는 북미판 출시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이용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9일 실시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전설 몬스터 업데이트 달 수호자 ‘루나’ 추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9일 실시했다.

전설 등급의 어둠 속성 몬스터 ‘루나’는 지난 11월 추가된 ‘솔’처럼 기존 ‘서머너즈 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백년전쟁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지원형 몬스터인 ‘루나’는 ‘월광’ 능력으로 6초간 달빛을 모아서 방출하는 ‘달의 권능’을 주력 스킬로 사용한다. 모아둔 달빛을 방출해 체력이 낮은 아군 둘을 최대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치유하며, 달빛을 모은 시간에 따라 회복량을 증가시키고 최대로 모았을 경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한 후 회복시킬 수 있다. 팀 내에 ‘솔’ 몬스터가 함께 있을 경우에는 패시브 스킬도 발동돼,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 최대 체력이 모두 10% 증가한다. 

또한 스킬석 착용 여부에 따라 ‘루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스킬석을 착용하면 자신의 효과 저항을 증가시키며, 스킬 사용 시 적 전체에 방어력 약화를 걸면서 아군 치유 효과도 증대된다. 달빛을 모으는 동안 적 전체에 3초마다 피해를 입히는 ‘달의 권능(월식)’도 일정 확률로 발동돼 강력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신규 전설 몬스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해당 몬스터 카드 및 다량의 마나석도 제공된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