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N MBA,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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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N MBA,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2.1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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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권 출신 교수 포진
입학 시 장학금 30~50% 지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FN MBA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사진은 모집 요강 등을 담은 포스터이다. ⓒ사진제공 =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금융 경영학 석사과정(이하 FN MBA)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N MBA는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 신청접수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부터 2023년 1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의 FN MBA는 자산운용사 대표 및 펀드매니저 출신 25년 이상 업계경력의 교수진이 오랜 투자경험과 네크워크를 바탕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 따르면 FN MBA 주임교수인 이수준 교수(Phd, CFA)는 국민연금과 은행·보험·연기금 등 주요기관자금을 26년간 운용해온 외국계 자산운용본부장(맥쿼리투자신탁운용) 출신 금융 전문가다.

차문현 교수(Phd)는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현 키움자산), 펀드온라인코리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운용사 대표를 두루 역임해 타 MBA과정과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김경원 경영전문대학원장은 디큐브시티 대표, CJ그룹 총괄 부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증권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수준 교수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른 대학과 확연히 차별화된 과정을 개설해 각 분야 최고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세종대 MBA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주 2회(평일 저녁, 토요일 전일)만 학교에 등교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일을 조정했고, 2년간 단계별로 정교하게 짜여진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아울러 FN MBA 과정은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글로벌 금융트렌드에 맞는 금융투자 및 고객자산관리 관련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의 이론적 분석 및 이에 따른 최적 포트폴리오 배분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학시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입학 후에도 학업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에 따르면 장학 혜택은 전 학기에 걸쳐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중 90%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FN MBA는 영국의 글로벌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이 주관한 ‘2022 World University Rankings’ 경영·경제분야에서 국내 3위에 올랐다. 또 세종대는 국내에서 4번째로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AACSB 인증)’을 받았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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