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에 이재명 겨냥…“드디어 꼬리 밟힐 듯” [정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중권,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에 이재명 겨냥…“드디어 꼬리 밟힐 듯” [정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15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욱 “예산안 처리 지연, 이재명 대표 방탄” VS 전용기 “정부·여당의 태도 문제”
이준석, 전당대회 룰 논쟁 비판…“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는 것이 자기모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9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만배, 극단적 선택 시도해…진중권 “드디어 꼬리 밟힐듯, 쌍방울 거쳐 이재명”

화전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드디어 꼬리가 밟힐 것 같네”라고 적으며 “김만배에서 쌍방울 거쳐 이재명으로 대충 이런 그림인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같은 날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으로 얻은 재산을 은닉한 조력자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병욱 “예산안 처리 지연, 이재명 대표 방탄” vs 전용기 “정부·여당 태도 문제”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15일 KBS라디오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연되고 있는 예산안 처리 마감 시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김 의원은 “원래 법정 예산 처리 시한이 12월 2일이다. 2일까지 처리를 하도록 노력하지만 안 되면 최소한 정기국회 9일까지는 처리해왔다”며 “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무리수를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도 예산은 통과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방증으로 박홍근 원내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속해서 만남을 가진다”며 “원인은 여당과 정부의 태도에 있다고 본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고유의 예산 심사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라며 반박했다.

 

이준석, 전당대회 룰 논쟁 비판…“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는 것이 자기모순”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당원과 일반국민 비중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에서 “입시제도를 바꿔도 결국엔 대학에 갈 사람이 간다”며 “문과생이 이공계 논문 쓰고 의대가고 그러면서 혼란스러워 진다”고 전당대회 룰 관련 논쟁을 비판했다.

김웅 의원도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전당대회 룰 변경 하겠다고 난리”라며 “‘당원들의 축제’라고 부르짖지만 ‘윤핵관’만의 축제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비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