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오는 2023년 1월 말까지 △대치본점 △서초본점 △강북본점 △송도본점 △수원본점 등 전국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무드업 냉장고의 크리스마스 모드를 활용한 ‘무드업 크리스마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매장 방문객은 △크리스마스 모드로 설정된 무드업 냉장고의 ‘루돌프 레드’ △‘파인 그린’ 컬러의 냉장고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앱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해 냉장고 색상을 바꿀 수 있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한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비롯해 상칸 22개, 하칸 19개 색상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적용하면 된다.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은 ‘LG 씽큐 앱’을 통해 △힐링 테마 △랜선 여행을 지원하는 공간 테마 △계절 테마 등 다양한 무드업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터치만으로 제품 색상과 공간 분위기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