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엔지니어링(구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부문)은 오동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오 대표는 1996년 SK건설(현 SK에코플랜트) 입사 후 중국사업 담당임원, SK하이닉스 프로젝트 총괄 반도체사업 담당임원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재 SK에코엔지니어링이 수행 중인 프로젝트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는 동시에,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맞춤형 EPC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SK에코엔지니어링 측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됐다"며 "친환경 EPC 사업자로서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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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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