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탁구단 신입선수 환영·격려의 시간 가져 [공기업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탁구단 신입선수 환영·격려의 시간 가져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2.19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SA,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코레일, 탄자니아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16일, 이번 달부터 한국마사회 새 식구가 된 강동수, 최효주 선수를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남녀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건넸다.ⓒ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탁구단 신입선수 환영·격려의 시간 가져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탁구단 신규 영입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16일, 이번 달부터 한국마사회 새 식구가 된 강동수, 최효주 선수를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남녀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발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건넸다. 이번 격려 자리에는 신입 선수 강동수, 최효주를 비롯해 최영일 남자 탁구단 감독과 현정화 여자 탁구단 감독도 함께했다.

정기환 회장은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강동수, 최효주 선수를 우리 탁구단에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현재 진행 중인 프로탁구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연이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맡은 분야에서 으뜸이 되고자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마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팀워크를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선수들이 마사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전자문서사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사진제공 = KISA
2022년 전자문서사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사진제공 = KISA

KISA,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산업인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작년 11월 통계청 정기통계품질진단 양호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09개를 대상으로 2021년 산업 활동에 대한 △매출액 △해외진출 현황 △기술수준 △인력 현황 △정책수요 △애로사항 △비대면화 영향 등 7개 분야 3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올해 조사의 경우, 통계 고도화를 위해 분류체계 개선에 따른 모집단 조정이 이뤄졌다.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전자문서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79%(1737억 원) 소폭 감소한 9조5114억 원(2020년 9조6851억 원)이다.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B2B, B2G, B2C 순으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화 현상 확산에 따른 매출 변화의경우, 증가보다 현상유지를 체감한 사업체가 과반수였다.

전자문서 사업자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부족 △기술개발(R&D) 자금 확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수행 시 가장 필요한 정보는 △통계와 동향분석 등 시장정보였다. 정부 지원사항으로는 △자금 지원 △교육 지원에 이어 △동향정보 제공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전자문서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국내 전자문서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조성을 위한 해외동향 정보 제공, 전자문서 네트워킹과 홍보의 장인 글로벌 박람회·전시회 개최, 더 나아가 산업통계와 동향분석 등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연구보고서와 발간물 다양화를 통해 전자문서산업 활성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통계자료는 KISA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 한국철도
코레일 탄자니아 파견 직원들이 현지 모로고로 지역 초등학교에 컴퓨터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철도

코레일, 탄자니아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해외사업을 진행 중인 탄자니아에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레일 탄자니아 지사 직원들로 꾸려진 봉사단은 지난 11월부터 2개월간 현지 모로고로(Morogoro) 지역 리나(Leena)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코레일은 컴퓨터, 시청각장비 등 IT기기를 갖춘 전자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보낸 학용품과 의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코레일은 내부 직원들의 기부금과 물품기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해외에서 물품조달, 시설보수 등의 방안을 찾았다. 코레일은 탄자니아 아동보호 사업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주요 행사에 실질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고로 지역 교육 관계자는 “철도 건설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설을 마련해준 코레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해외사업 진출 국가에서도 뜻깊은 활동으로 한국철도를 긍정적으로 알리겠다”며 “현지 직원이 해외 단체와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