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3X 레버리지 국채 ETN’ 21일 신규상장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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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3X 레버리지 국채 ETN’ 21일 신규상장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2.19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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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국내 ETP 시장 최초로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채권형 ETN 8종을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사진은 국내 최초 3배 레버리지 국채 ETN 상품 상장(예정)을 기념하는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국내 최초 ‘3X 레버리지 국채 ETN’ 21일 신규상장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국내 ETP(ETF, ETN) 시장 최초로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채권형 ETN을 오는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

19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상장 종목은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5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5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1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10년 ETN △메리츠 3X레버리지 국채30년 ETN △메리츠 인버스3X 국채30년 ETN 등 총 8종이다.

지난 10월 한국거래소가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에 한해 3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상품 상장을 허용한 이후 최초로 출시되는 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3년 단기물부터 30년 초장기물까지 만기별 원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가능한 국채 ETN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완성했다. 현재 메리츠증권이 운용중인 채권형 ETN은 28종목으로 증권사와 운용사를 통틀어 가장 많으며, 이번 3배 레버리지 ETN 상장으로 총 36종목을 운용하게 된다.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권동찬 상무는 “국채는 타 금융자산 대비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3배 레버리지 투자를 하더라도 원자재와 주식의 변동성 수준과 유사하거나 낮다”라며 “개인투자자들에게 기관투자자 수준의 레버리지 채권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동일변동성 포트폴리오 구축 등 자산배분전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향후 국채 ETN을 활용한 트레이딩 및 자산배분 전략을 메리츠증권 유튜브 공식채널 ‘Meritz On’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각각의 종목 및 기초지수 관련 세부 정보는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기초지수를 산출하는 KA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고객 맞춤형 일임자산관리 서비스 ‘NH 올원 어카운트’를 선보인다. 사진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맞춤형 일임자산관리 서비스 ‘NH 올원 어카운트’ 출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고객 맞춤형 일임자산관리 서비스인 ‘NH 올원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H 올원 어카운트’는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다양한 금융상품과 랩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구성해 운용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프라이빗뱅커(PB)는 투자일임계약을 근거로 NH투자증권 전문가그룹(리서치본부, 상품솔루션본부 등)과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기반한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를 진행한다.

NH 올원 어카운트는 NH투자증권에서 거래할 수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산(국내·외 상장주식 및 채권, 공·사모 펀드, 자문형 랩 등)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서류작성, 지점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투자상품의 가입, 해지, 교체가 가능하다.

포트폴리오 변경은 담당 PB와의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입장에서 손쉽게 본인 계좌의 자산현황과 성과를 수시로 파악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NH 올원 어카운트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규 계약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으로 원화 및 달러 입금도 가능하다. 다양한 고객니즈 수용을 위해 수수료 유형을 일반형, 성과형, 성과통산형 3가지 유형으로 구성했으며, 가입 시 PB와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23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NH 올원 어카운트의 신규가입 고객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현금 및 NH 멤버스포인트 등을 제공 및 간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이승아 상품솔루션본부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자신의 판단으로 혼자 투자하기 힘든 고객이라면 NH투자증권의 투자전문가와 함께 효과적인 투자 플랫폼인 NH 올원 어카운트를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 투자일임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지난 16일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 노종갑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어린이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행사’ 성료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행사를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31명을 위한 단체 컬링, 림보게임, 마술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서울 송파구 소재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겨울을 맞아 눈 내리는 마을로 꾸며진 수조의 해양 생물 등을 즐겁게 관람하며 캠프를 마무리 했다.

KB증권 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및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양양 인구해변에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한 바 있다.

 

16일 하이투자증권이 젠포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초청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젠포트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성료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젠포트 우수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맞춤형 주식매매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젠포트 활용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포트폴리오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약 2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젠포트는 개별 투자자가 본인만의 맞춤형 주식매매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총 4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먼저 뉴지스탁의 문호준 공동대표가 DIY 자산관리 시장의 트랜드에 대해 강연한데 이어 젠포트 포트폴리오 전문가 3인이 강연을 이어 나갔다.

하이투자증권 조보원 CPS본부장은 “젠포트는 투자자가 자기만의 특별한 투자전략을 구성하고 활용하기에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 이전 오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이 수완지점과 광주지점을 광주금융센터로 확장 이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는 광주금융센터WM1지점, 광주금융센터WM2지점으로 구성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는 보다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 또한 세미나실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의 주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342 국선빌딩 2층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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