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로보티즈와 협약…배송로봇 책임도 보장한다 [보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롯데손해보험, 로보티즈와 협약…배송로봇 책임도 보장한다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19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주)로보티즈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로보티즈의 ‘집개미’에 대해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주)로보티즈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로보티즈의 ‘집개미’에 대해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이번 로봇 배상책임보험 제휴를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로보티즈와 협약…배송로봇 책임도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서비스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주)로보티즈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적용 대상은 로보티즈의 ‘집개미’다.

로보티즈 ‘집개미’는 호텔·리조트·고층빌딩 등 광역 서비스 공간에서 물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이다. 최근 ‘서울시청 제1호 로봇주무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로봇팔을 통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노크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집개미’에 로봇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돼 대인 및 대물사고와 관련해 최대 1000만 원까지 포괄적으로 보장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로보티즈와 손해보험 노하우를 축적한 당사가 함께 서비스 로봇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및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상자 및 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최문섭 대표이사(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 개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왕구와 므앙이’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수상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상에는 차장원(25)씨의 작품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선정됐다. 아울러 최우수와 우수, 장려상 등 4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도 최우수상과 마찬가지로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창작동화 공모전은 농협손보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헤아림’이라는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동시에 5~7세 아이들의 인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되는 이야기가 주제였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6주 동안 700여 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차장원(25)씨는 “좋은 글보다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글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공모전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살펴보며 고객에게 다가가야 할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작 중 5편은 동화잭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 개최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에서 ‘제1회 보증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디지털 혁신 그리고 보증산업의 미래’다. 보증보험 제도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보증산업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SGI서울보증은 G·D·P(Global·Digital·Partnership) 경영전략 일환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보증산업이 고민해야 할 주제에 대한 학계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증산업 학술대회는 2개 세션과 1개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보증보험에서의 데이터활용’과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고찰’ 등 2개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제2세션에서는 ‘신용보험의 법리와 법제화에 관한 연구’와 ‘SGI서울보증 기업가치 극대화 방안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종합토론은 ‘보증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홍주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만(KDI 국제정책대학원), 박경서(고려대 경영학과), 제철웅(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양기진(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담 형태로 진행됐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증산업 연구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들을 위한 최고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황미은 상무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황미은 상무(사진 왼쪽)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소아암 아동 위한 ‘드림플러스기금’ 전달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1997년부터 시행됐으며 2015년부터 질병·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 원으로 이 중 5400만 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에도 3000만 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이 전달돼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일대일 돌봄 지원 프로그램 ‘마음쉼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고백’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타인의 신발 신어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