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진에어, 크리스마스 기념 기내 이벤트 진행

진에어는 오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진에어는 인천~괌(LJ643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소아 케어 전문그룹 ‘키즈 마스터’(Kids Master)의 마술쇼와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어린이 가방과 건강기능식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다낭(LJ085편) 노선에선 콘서트 전문그룹 ‘랄라진스’(Lala Jin's)의 기내 캐럴 공연이 진행된다.

앞서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내 특화 이벤트 팀의 운영을 지난 7월부터 재개하고, ‘딜라이트 지니 데이’를 통해 △마술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벤트 항공편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올해 마지막 회원 특가 이벤트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일주일간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원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김포/부산~제주 3만1300원 △청주/대구~제주 3만300원 △광주~제주 5만800원 △김포~부산 3만7300원 △인천~사이판 18만2900원 △인천~괌 18만3600원 △인천~마닐라/클락 13만6600원 △인천~세부 14만6600원 △인천~보홀 15만6600원 △인천~타이베이 15만8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5만3300원 △인천~다낭 15만6600원 △인천~냐짱(나트랑) 18만3300원 △인천~방콕 16만5300원 △인천~치앙마이 19만300원 등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2023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또한 제주항공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4000원(편도 2000원), 국제선 왕복 최대 5만 원(편도 2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국제선 비즈라이트 좌석의 경우 왕복 최대 7만 원(편도 3만5000원)까지 할인된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증정된다. 단, 해당 할인은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