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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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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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 건설부문(구 한화건설)은 친환경설비 전문업체인 파나시아와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기술 공동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해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바이오가스촉진법(유기성폐자원을활용한바이오가스의생산및이용촉진법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엔 일부 축산농가 등을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 대상자로 정하고, 이들이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시 페널티를 주는 내용이 담겼다. 향후 유기성 폐자원을 사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한화 건설부문의 환경시설 분야 노하우와 파나시아의 기술력이 함께한다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탄소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가스·그린수소 생산기술 확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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